2025년 6월 4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 썸네일

 

안녕하세요. 켈리10 입니다. 

2025년 6월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 집무를 시작했습니다.

임기 개시부터 현충원 참배, 국회 취임선서식, 그리고 첫 집무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일 일정을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실제 업무 내용과 향후 청와대 이전 계획까지 작성해볼게요.

보수,진보 상관없이 초심으로 최선을 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응원하겠습니다. 

 


 

 

1. 이재명 대통령 취임일

2025년 6월 4일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인한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어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임기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날은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민 통합과 실용정부 출범을 강조하는 메시지로 가득 찼습니다.

 

2. 이재명 대통령 취임일 타임라인

06:21 임기 개시, 군 통수권 이양
09:30경 인천 자택 출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11:00 국회 로텐더홀 취임선서식, 국민께 드리는 말씀
11:30~ 국회의장·정당 대표 환담
오후 용산 대통령실 집무 시작, 주요 인선 발표 등

 

3. 임기 개시와 군 통수권 이양

이재명 대통령은 오전 6시 21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 의결과 동시에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곧바로 합참의장과 통화해 국군통수권을 이양받고, 군의 대비 태세와 북한 동향 등 안보 현안을 점검하며

대통령으로서 첫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는 국가 안보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출처: 위메이크뉴스 https://blog.naver.com/wemakenews/223887952468

4.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의 의미

오전 9시 30분경,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인천 자택에서 출발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 국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 참배는 국민 통합과 새 정부 출범 의지를 상징하는 의미 깊은 행보였습니다.

출처: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article/202506041103001

 

5. 국회 취임선서식, 간소하지만 상징적인 순간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약식 취임선서식이 진행됐습니다.

예포나 군악대 퍼레이드 없이 국민의례, 취임선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 연설 등 필수 절차만으로 간결하게 치러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국민 통합과 민생,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했습니다. 취임선서 후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들과 환담하며 협치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43971

 

6. 용산 대통령실에서의 첫 집무 시작과 실제 업무

취임식과 환담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은 오후에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해 첫 공식 집무를 시작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본관 1층 현관에는 레드카펫이 깔리고,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기도 게양되어 새 정부 출범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첫 집무 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됐습니다.

  • 주요 인선 발표
    이재명 대통령은 직접 주요 인선을 발표하며 새 정부의 인적 구성을 알렸습니다.
    국무총리 후보로 김민석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로 강훈식 의원 등 당내 인물들이 내정됐습니다.
  • 첫 결재와 지시
    대선 기간 공약한 비상경제TF(태스크포스) 구성과 관련한 ‘1호 결재안’에 서명해 경제 위기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점검
    첫날 오후에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현 안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한반도 안보와 관련한 긴밀한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 주요국 정상과 통화 예정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 정상들과 취임 당일 또는 직후 전화 통화를 통해 한반도 안보, 통상 문제 등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는데요. 일정 조율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업무 분위기
    첫날 밤은 대통령실이 마련한 안전가옥에서 머물렀고,
    둘째 날 아침에도 곧바로 출근해 분주한 일정 속에서도 국민과의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대통령실 내부는 새 정부 출범을 맞아 분주했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부터 야근하며 업무에 몰두했습니다.

이처럼 취임 첫날부터 실질적인 국정 운영에 즉시 돌입하며, 신속한 정책 추진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7. 용산 대통령실 평가와 청와대 이전 계획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대해 보안과 경호 문제를 지적하며 청와대로의 집무실 이전을 공약했습니다.

취임 후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꼭 무덤 같다”며 직원과 집무 환경이 부족함을 언급했습니다.

현재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업무를 시작했지만, 청와대 개·보수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용산 시대’를 마감하고 청와대로 집무실을 옮길 계획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한남동 관저 이용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8. 이재명 대통령 취임일의 의미와 향후 전망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첫날은 국민 통합과 실용정부 출범을 상징하는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로 가득했습니다.

임기 개시와 동시에 안보 점검, 경제 위기 대응, 주요 인선 발표 등 실질적인 국정 운영에 즉시 돌입하며 신속한 정부 출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향후 청와대 이전과 함께 본격적인 국정 과제 추진이 기대됩니다.

 


 

저는 보수도 진보도 아닙니다.

그리고 모든 정책과 모든 삶은 꼭 보수와 진보로 나누어 진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통령은 국민의 대표로써 자리의 무거움을 인지하고,

기업과 노동자, 남녀노소, 장애/비장애, 경제의 편차가 있는 각자 다른 모든 입장에 처해있는 국민들이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그래서 함께 잘 살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이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내 생각과 다른, 내 입장과 다른 정책이 있을 수 있으나,

적어도 추구하는 명분과 논리가 분명해야 한다고 생각해야 하는데요.

그래야 배가 산으로 가지 않고 망망대해에서 혼자 떠 있을 수라도 있지 않을까요? 

어느 방향으로 가느냐는 그 다음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