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미래를 바꾸는 힘! 업스킬링과 리스킬링, 제대로 실행하는 방법

업스킬링, 리스킬링 썸네일

 

안녕하세요. 켈리10 입니다!

2023년 세계경제포럼의 직업미래보고서에서 아주 강조했던 개념이 있어요.

바로, 디지털 전환과 AI 시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은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입니다.

 

오늘은 업스킬링·리스킬링의 정의와 중요성, 글로벌 기업의 실제 사례,

그리고 기업이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인재 육성과 조직 혁신을 고민하는 HR 담당자,

경영진, 프리랜서 모두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가 있기를 바랍니다!

 


  1.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이란?
  2. 왜 지금 업스킬링·리스킬링이 중요한가
  3. 글로벌 기업의 성공 사례
  4. 기업에서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6가지 방법

1.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이란?

업스킬링(Up-skilling)은
현재 맡고 있는 직무에서 더 높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존 기술을 심화하거나 새로운 관련 기술을 배우는 과정이에요. 예를 들어, 마케팅 담당자가 데이터 분석 툴을 익히거나, 회계 담당자가 AI 기반 회계 소프트웨어를 배우는 것이 업스킬링에 해당합니다.

리스킬링(Re-skilling)은
기존 직무와는 완전히 다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역량을 습득하는 것을 의미해요. 예를 들어, 생산직 직원이 IT 개발자로 전환하거나, 오프라인 영업 담당자가 온라인 커머스 전문가로 변신하는 것이죠.

출처: 캔바 '업스킬링,리스킬링'

 

 

2. 왜 지금 업스킬링·리스킬링이 중요한가

AI, 자동화, 디지털 전환 등으로 산업 구조가 급변하면서 기존 업무 방식과 직무 자체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전 세계 노동자의 절반이 리스킬링이 필요하다고 해요. 기업 입장에서는 필요한 인재를 외부에서 채용하는 것보다, 내부 인재를 재교육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또한, 직원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면 이직률이 낮아지고, 조직에 대한 몰입도와 생산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실제로 업스킬링·리스킬링 프로그램을 도입한 기업은 평균적으로 생산성이 10~15%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출처: 캔바 '디지털 전환'

 

3. 글로벌 기업의 성공 사례

아마존은 ‘업스킬링 2025’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명 직원에게 머신러닝,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등 첨단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요.

월마트는 ‘Live Better U’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에게 학비와 교재비를 지원하며, 다양한 자격증 및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요.

AT&T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맞춤형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들 기업은 인력 구조조정 대신, 내부 인재를 미래형 인재로 전환하는 데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출처: 캔바 '사내 교육'

 

4. 기업에서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6가지 방법

1) 미래에 필요한 스킬 명확화

조직의 비전과 전략에 맞춰 5~10년 뒤 필요한 핵심 역량을 도출하세요.
예를 들어, 디지털 역량, 데이터 분석, AI 활용, 원격 협업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스킬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스킬 갭 분석

현재 직원들의 역량을 진단하고, 미래에 필요한 스킬과의 격차를 체계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스킬 매트릭스, 내부 설문, 1:1 면담 등을 활용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세요.

3) 맞춤형 교육 및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

온라인 강의, 오프라인 워크숍, 멘토링, 직무 순환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제공하면 효과가 배가됩니다.
직원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자율성과 선택권도 중요합니다.

4) 전략적 우선순위 설정 및 단계별 실행

스킬 갭이 큰 직무, 변화가 시급한 부서부터 우선적으로 재교육을 시작하세요.
교육 방식도 직무 특성에 맞게 마이크로러닝, 프로젝트 기반, 온·오프라인 혼합 등으로 다양화할 수 있습니다.

5) 전사적 학습 문화와 리더십 구축

경영진이 직접 학습 문화를 장려하고, 성장과 교육을 인사평가 및 보상과 연계하면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아집니다.

6) 내부·외부 리소스 적극 활용

외부 교육기관, 대학, 에듀테크 기업과 협력해 최신 커리큘럼을 도입하고,
내부 전문가나 사내 멘토링, 직무 순환 등도 적극 활용하세요.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명확히 하고, 체계적으로 실행 전략을 세운다면 인재 혁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도 자연스럽게 강화됩니다. 글로벌 선도기업처럼 적극적으로 인재를 육성하는 조직만이 불확실한 미래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조직의 업스킬링·리스킬링 전략을 점검해보세요!

내가 직원이라면, 나의 커리어를 위해 조직의 HR변화를 잘 감지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